<신간도서소개> 따끈따끈한 신간 '책, 이게 뭐라고' (장강명,arte)
따끈따끈한 신간 '책, 이게 뭐라고' (장강명, arte) 오늘은 신간 도서 '책, 이게 뭐라고'를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이 책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리뷰 제안을 받은 책이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의 신간이라 리뷰 제안을 수락하게 되면서 만난 책입니다. 표지에 보이는 저 캐릭터는 누가 봐도 장강명 작가 얼굴이 확실합니다. 웨이브 진 머리스타일과 동그란 안경, 처진 눈썹... 장강명 작가의 트레이드 마크를 잘 캐치해서 캐릭터화 시킨 것 같습니다. 연세대 공대 졸업 뒤 건설회사를 다니다 그만두고 동아일보에 입사해 11년 동안 사회부, 정치부, 산업부 기자로 일했다. 기자로 일하면서 이달의 기자상, 관훈언론상, 시티 대한민국 언론인상 대상 등을 받았다. 장편소설 『표백』으로 한겨레문학상을 받으며 소설가로 데뷔..
2020. 9. 11.
<책 읽는 워킹맘 책 추천>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하는 책!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은유, 돌베개)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하는 책!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은유, 돌베개) 이 책은 작년 국제 도서전에서 구매해서 그 즈음 읽었던 책입니다. 어느 겨울, 한 현장실습생 아이가 죽었다… ‘겸손한 목격자’ 은유가 기록한 여기, 사람들의 목소리 어떤 사람들은 왜 죽음을 통해야만 겨우 보이게 되는 것일까? 장시간 노동과 사내 폭력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현장실습생 김동준 군의 죽음으로부터 출발해, 김동준의 어머니, 사건 담당 노무사부터, 사고로 목숨을 잃은 현장실습생 아들을 둔 아버지, 교육·노동 담론에서 배제되는 직업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재학생·졸업생들의 인터뷰를 엮었다. 이 책은 한 사람의 죽음을 규명하고 애도하는 작업에서 나아가, 그와 직간접적으로 얽힌 사람들의 삶과 일, 그들이 붙들려 있는 ..
2020.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