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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추천105

kbs2 비움과 채움 <북유럽> 7회 조승연 작가, 알베르토, 럭키의 인생책 kbs2 비움과 채움 7회 조승연 작가, 알베르토, 럭키의 인생책 안녕하세요. 러브칠복 입니다. kbs2 비움과 채움 7회의 기부자는 조승연 작가, 알베르토, 럭키 세사람이었습니다. 조승연 작가의 집에 가서 책장을 구경해보고 인생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먼저 조승연 작가의 인생책 두 권을 소개하겠습니다. 1.마음의 미래-미치오 카쿠 뇌과학 관련 도서인데 두께가 있어서 큰맘 먹고 도전해야할것 같습니다. 2.실크로드 세계사-피터 프랭코판 이 책은 무려 1000페이지가 넘는 역사책이네요. 알베르토의 인생책을 소개하겠습니다. 1.쓰레기 섬에 간 하리-완두콩(키즈엠) 이 책은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오늘 방송은 알베르토 인생책 한권까지 소개하면서 마무리된 걸 보니 다음주까지 이어질것 같네.. 2021. 1. 23.
kbs2 비움과 채움 <북유럽> 6회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의 인생책 안녕하세요. 러브칠복 입니다. 오늘 비움과 채움 에는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님의 인생책 네 권이 소개됐습니다. ‘책 읽는데 핑계란 없다.’ 라는 말이 방송에 나왔는데 그렇습니다. 핑계대지 말고 더 열독해야겠습니다. 그렇다면 송길영님의 인생책 네 권은 1.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더글러스 애덤스 2. 성공의 공식 포뮬러-앨버트 라슬로 바라바시 3. 행복의 기원-서은국 4. 멋진 신세계-올더스 헉슬리 역시나 세상은 넓고 읽지 못한 책은 많습니다. 오늘은 그래도 ‘멋진 신세계’ 한 권은 읽어봤네요. ㅎㅎ 그리고 오늘 방송에서는 사무실을 새로 이전한 유세윤의 서재도 구경하러 갔습니다. 인생책 대신 책장에 있는 책 중 유세윤이 읽었을 것 같은 책을 맞춰보았는데 허지웅의 ‘버티는 삶에 관하여’와.. 2021. 1. 16.
kbs2 비움과 채움 <북유럽> 5회 배우 정소민의 인생책 안녕하세요. 러브칠복 입니다. 오늘은 kbs2 비움과 채움 5회가 방송됐습니다. 요즘 덕분에 토요일이 매우 기다려져요. ^^ (원래도 주말이라 좋았지만. ㅎㅎ) 오늘의 게스트는 배우 정소민이고 인생책 5권을 소개했습니다. 1. 어린 왕자-생텍쥐페리 워낙 유명한 책인데 제대로 읽어본 기억이 없네요. 집에 있으니 꼭 한 번 읽어봐야 겠습니다. 2. 섬-정현종 시인의 그림이 있는 시선집 ‘섬’ 입니다. 띠지에 적혀있는 ‘그림은 말하지 않는 시, 시는 말하는 그림’이라는 문구가 참 좋네요. 3. 페스트-알베르 카뮈 페스트는 코로나 초반에 읽다가 덮어뒀는데 올해는 완독을 해야겠습니다. 4. 조금 괴로운 당신에게 식물을 추천합니다-임이랑 식물을 키우기만 하면 죽이는 저에게 필요한 책인것 같습니다. ^^; 5. 너는.. 2021. 1. 9.
kbs2 비움과 채움 <북유럽> 4회 김미경 강사의 인생책 안녕하세요. 러브칠복 입니다. 2021년의 첫 게시물이네요. ^^ 오늘은 토요일 ‘북유럽’이 방송되는 날입니다. 오늘도 11시30분이 되자마자 바로 주방tv를 켜고 시청을 시작했습니다. (거실tv는 아들에게 점령당했다는 tmi) 이번 4회의 기부자는 스타강사 김미경님 이었습니다. 평소에 인스타 계정을 팔로우 하던분이라 더 관심있게 시청했는데요. 그럼 김미경 강사의 인생책 3권을 알아보겠습니다. (이제부터 인생책을 3권만 공개하나봐요^^) 1. 연금술사-파울로 코엘료 너무나 유명한 베스트셀러이지만 저는 아직 읽어보지 못했습니다. 올해의 책 리스트에 올려야겠어요. 2. 아날로그의 반격-데이비드 색스 이 책을 소개하면서 김미경 강사가 했던 말이 LP판을 제일 많이 구입하는 세대가 40대,50대가 아닌 10대라.. 2021. 1. 2.
<책리뷰>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김누리, 해냄) 안녕하세요. 러브칠복입니다. 2020년의 마지막 책으로 읽은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먼저 이 책의 저자인 김누리 교수는 중앙대 독어독문학과 교수이며 ‘독일유럽연구센터’의 소장을 맡고있습니다. 이 책은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의 강연 내용을 풀어 쓴 강연록입니다. 여러분은 68혁명을 알고 계신가요? 저는 이 책을 통하여 68혁명에 대해 알았고 그동안 68혁명에 대해 무지했던 이유도 한국만 예외적으로 68혁명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책이 두껍지않고 가독성이 좋아서 자녀와(중고등학생) 함께 읽어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에 비해 한국은 사립대학이 너무도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정부가 고등교육을 완전히 방치해 왔고, 지금도 방치하고 있기 때문입니.. 2020. 12. 30.
kbs2 비움과 채움 <북유럽> 3회 장항준 감독, 송은이 인생책 안녕하세요. 러브칠복입니다. 오늘로 kbs2 비움과 채움 3회가 방송됐습니다. 이번주는 어떤 책들이 추천될지 궁금해서 토요일만 손꼽아 기다리게 되네요.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서 장항준 감독의 인생책 3권과 북유럽의 mc이자 이 프로그램을 제작한 컨텐츠랩 vivo의 대표 송은이의 인생책도 2권 공개 됐습니다. 먼저 장항준 감독의 인생책부터 알아보겠습니다. 1. 플루타르크 영웅전 첫번째 책은 플루타르크 영웅전 이라는 저에게는 다소 생소한 책입니다. 이 책은 장항준 감독이 어린시절에 봤던 책으로 어린이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라고 합니다. 2. 사랑의 변주곡-김수영 장항준 감독의 두번째 인생책은 김수영 시인의 시 모음집인 사랑의 변주곡 입니다. 3. 고래-천명관 세번째 인생책은 천명관 작가의 고래 입니다. 읽어봐야지.. 2020. 12. 27.
총균쇠 보다 어려운 ‘지리의 힘’ (팀 마샬, 사이) 완독 후기 안녕하세요. 러브칠복입니다. 일단 완독은 했지만 완독이라고 말하기 부끄러운 ‘지리의 힘’ 완독 이야기입니다. 2020년 마지막 독서모임 선정도서였고 평소에도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라 반가운 마음에 읽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읽었던 ‘총,균,쇠’보다 저는 더 어렵더군요. 세계지리에 대한 이해도와 세계정세의 흐름을 모르면 이 책은 그저 ‘소 귀에 경 읽기’ 수준밖에 안되는것 같습니다. ^^;; 저는 일단 1회독을 한 후, ‘책 읽어 드립니다’ 방송의 설민석샘의 강독을 들으며 다시 한 번 정리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웠습니다. 독서모임 선정도서가 아님 진작 포기했을것 같아요. 중국이 성공할 수 있다고 보는 이유는 14억 가지는 된다. 또한 중국이 미국을 넘어 세계 최강국이 될 수 없는 이유도 .. 2020. 12. 21.
kbs2 비움과 채움 <북유럽> 2회 킹덤, 시그널 김은희 작가의 인생책 안녕하세요. 러브칠복 입니다. 아직도 저품질의 늪에서 탈출하지 못했지만 오늘도 굴하지않고 글을 써봅니다. (하지만 속은 울어요. ㅠㅠ) 오늘은 지난주에 첫방송을 한 kbs2 비움과 채움 2회가 방송되는 토요일 입니다. 2회의 게스트는 킹덤과 시그널을 쓴 김은희 작가와 장항준 감독입니다. 책을 모두 5권을 추천하는거라 이번주는 김은희 작가가 2권을 추천했고 다음주는 장항준 감독이 3권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오늘 소개된 김은희 작가의 인생책을 소개합니다. 1. 개의 힘 - 돈 윈슬로, 황금가지 미국의 마약단속반과 멕시코 마약조직 간의 치열한 전쟁사를 농밀하게 그려낸 소설 이라고 합니다. 이 소설은 무려 배우 주지훈이 김은희 작가에게 추천한 소설이라고 하는데 아쉽지만 절판이 된 소설이네요. 아마 이 프로그램을.. 2020. 12. 19.
<책리뷰> 실패를 모르는 멋진 문장들-금정연, 어크로스 안녕하세요. 러브칠복입니다. 저품질에 굴하지 않고 간단 책리뷰 글을 올려봅니다. 최근에 읽었던 금정연 작가의 ‘실패을 모르는 멋진 문장들’ 입니다. 일단 이 책의 저자인 금정연 작가는 서평을 쓰지 않는 서평가 라고 합니다. 이 책도 서평책인것 같은데 중간중간 피식 하는 부분이 많아서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항상 서평책이나 책 관련 책을 읽으면 정말 이 세상에는 내가 읽어보지 못한 재미있는 책이 참 많다는 걸 느낍니다. 독서는 새로운 독서를 유발한다는 말이 있듯이 이 책에 언급된 책들중 몇권을 읽어야 할 책 리스트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니 를 완독하지 못했다고 해서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다. 그건 감옥에 가지 못했다고 부끄러워하는 것과 마찬가지니까. (40) 우리는 서문을 통해 작가가 문장을.. 2020. 12. 13.
<책리뷰> 2018 노벨문학상 수상자 올가 토카르추크 ‘방랑자들’ 안녕하세요. 러브칠복입니다. 요즘은 도무지 책 읽을 시간이 나지를 않아서 (사실 이 것도 핑계지만..^^;) 게시물을 자주 올리지 못했습니다. 진도가 더디게 나가는 책을 오랫동안 손에 잡고 있어서 라는 핑계를 대보며 최근에 읽은 ‘방랑자들’ 간단 리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 책의 저자 올가 토카르추크는 폴란드 출신 작가로 2018 노벨문학상 수상자입니다. 조금 생소한 폴란드 작가의 소설이어서인지 난해한 부분이 너무 많아서 읽으면서 괴로웠습니다. ㅠㅠ 장편소설이라고는 하지만 100개가 넘는 단편 같기도 하고 에세이 같기도 한 독특한 구성의 책이었습니다. 실컷 울 수 있는 장소를 찾아야 했다. 조용한 곳, 하지만 텅 비어 있지는 않은 곳, 자기보다 더 큰 존재, 삶에 지쳐 떨고 있는 자신을 향해 .. 2020. 12. 1.
<책추천>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마담 보바리’ (귀스타브플로베르,민음사) 안녕하세요. 러브칠복입니다. ^^ 오랜만에 고전소설을 읽고 리뷰를 남깁니다. 귀스타브 플로베르의 ‘마담 보바리’입니다. 이 소설은 당시 ‘보바리즘’이라는 신조어를 만들고 플로베르가 ‘공중도덕 및 종교 모독죄’로 기소를 당할 정도로 논란의 중심에 있던 소설입니다. 간단하게 줄거리를 요약하면 의사와 결혼한 엠마의 외도와 그로 인해 망가지는 인생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주제와 내용이었을거라거 생각됩니다. 그러나 그녀는 탐욕과 분노와 증오로 가득 차 있었다. 주름이 똑바로 잡힘 옷은 산란한 마음을 감추고 있었고 그토록 정숙해 보이는 입술은 마음의 고뇌를 말하지 않고 있었다. 그녀는 레옹을 사랑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모습을 마음껏 그려보는 즐거움을 위해 고독을 원했다. (158) 강물은 변.. 2020. 11. 13.
<책리뷰> 감정여행 (하시,출판사 방)을 읽고... 안녕하세요. 러브칠복입니다. ^^ 지난번에 협찬받았던 도서 ‘감정여행’을 소개했던 적이 있는데 며칠 전에 완독을해서 간단한 리뷰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감정여행』은 한없이 침잠되는 감정 속에서도 특유의 위트와 세상을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던 하시 작가의 첫 작품집이다. 일러스트레이터 멜랑꼬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캐릭터화된 하시 작가의 자아가 감정이라는 배낭을 메고 나아가는 여행에 동행해보자. (출처:yes24) 후, 불면 온다 아니 오지 않는 잠을 불러 오다 아니 오지 않는 남이 되어 울다 더러 울지 않는 밤이 온다 (97p) (반말 주의) 요즘 20대들의 불안정한 감정을 글로 옮기면 딱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세상 살기가 참 팍팍하겠구나, 이 각박한 세상에서 살아남기가 쉬.. 2020.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