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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추천

총균쇠 보다 어려운 ‘지리의 힘’ (팀 마샬, 사이) 완독 후기

by 러브칠복 2020. 12. 21.





안녕하세요. 러브칠복입니다.

일단 완독은 했지만 완독이라고 말하기 부끄러운 ‘지리의 힘’ 완독 이야기입니다.



2020년 마지막 독서모임 선정도서였고 평소에도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라 반가운 마음에 읽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읽었던 ‘총,균,쇠’보다 저는 더 어렵더군요.

세계지리에 대한 이해도와 세계정세의 흐름을 모르면 이 책은 그저 ‘소 귀에 경 읽기’ 수준밖에 안되는것 같습니다. ^^;;


저는 일단 1회독을 한 후, ‘책 읽어 드립니다’ 방송의 설민석샘의 강독을 들으며 다시 한 번 정리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웠습니다.

독서모임 선정도서가 아님 진작 포기했을것 같아요.



<책 속 문장>

중국이 성공할 수 있다고 보는 이유는 14억 가지는 된다. 또한 중국이 미국을 넘어 세계 최강국이 될 수 없는 이유도 14억 가지는 된다. (53, 중국)

대양으로 바로 접근할 수 있는 <부동항의 부재>는
늘 러시아에게는 아킬레스건이었다. (134, 러시아)

사실 세계는 아프리카의 지리에 대해 그릇된 인식을 갖고 있다. 아프리카가 얼마나 큰 대륙인지 정확하 알고 있는 사람도 많지 않다. 이는 우리 대부분이 메르카토르 방식의 지도를 쓰는 데서 비롯됐다. (222, 아프리카)

사실 북극에 대한 영유권 주장은 탐험가들이 꽂은 깃발에 근거를 두지 않고 유엔해양법협약UNCLOS을 기반으로 한다. (351, 북극)



중국은 왜 바다에 집착하는지, 러시아는 왜 크림 반도에 목매는지, 세계는 왜 남극이 아닌 북극으로 향하는지 등에 대한 답은 바로 <지리>에 있습니다.


이 책은 ‘밀리의 서재’에도 올라와있으니 평소에 세계정세에 관심이 있으시면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제 재미있는 책 읽으러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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