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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추천

<책 읽는 워킹맘 책 추천> 육아서의 끝판왕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박혜란,나무를심는사람들)

by 러브칠복 2020.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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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워킹맘 책 추천>
육아서의 끝판왕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박혜란,나무를심는사람들)




오늘 추천할 책은 제가 나름 육아서의 끝판왕 이라고 생각하는 박혜란 작가의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입니다.





먼저 저자인 여성학자 박혜란 작가님은 가수 이적의 어머니로, 아들 셋을 모두 서울대로 보낸 걸로도 유명하신 분인데 본인 자체로도 여성학자로서 아주 훌륭하신 분이라고 생각해요.


<책 소개>

대한민국 육아멘토 박혜란의 행복육아 완결판!!
육아의 노하우는 물론 삶의 방향성을 찾게 해 주는 책!

이제는 가수 이적 엄마로 더 알려진 여성학자 박혜란이 칠순할머니가 되어 육아 이야기를 썼다. 1996년에 출간되어 자녀교육서의 바이블이 된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의 세 아들은 그새 모두 가정을 이루어 손자 셋, 손녀 셋을 안겨주었다. 그 손주들에게서 자신의 아이들의 얼굴이 겹쳐지는 것을 보며, 나름 행복하고 재미있게 아이들을 키웠다 자부하는 그조차 자식 키울 때 더 잘하지 못해 후회되는 일들이 생각나는 것을 떨치지는 못했다. 또한 하루하루를 아이들과 씨름하며 당장 아이 키우는 즐거움을 누리지 못하는 젊은 부모들이 안쓰럽고 안타깝게 느껴져 만약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꼭 해 보고 싶은 것들’과 ‘다시 아이를 키워도 변하지 않을 것들’을 다듬어 내놓게 되었다. 칠십을 훌쩍 넘기도록 세상을 살아보니 이제 확실히 보이는 것들이 생겨나 미숙했던 자신의 경험담도 솔직하게 털어놓고, 젊은 엄마들에 대한 조언과 애정 어린 질책까지 담을 수 있게 되었다. (출처:yes24)



<기억에 남는 책 속 문장>

아이가 내 뜻대로 된다고 자랑 말고, 아이가 내 뜻대로 안된다고 걱정 말라. 반대로 아이가 내 뜻대로 된다면 걱정하고, 아이가 내 뜻대로 안되면 안심하라. 가장 걱정해야 할 문제는 아이에게 뜻이 없다는 거다. (47)

사랑에 눈이 멀어 내 아이의 단점을 못 보는 것도 문제이지만 그 반대로 객관적 평가라는 이름 아래 내 아이의 장점에 인색한 것은 더 큰 문제이다. 엄마가 객관적이라고 생각하는 기준들이 실은 지나치게 세속적인 것, 통념적인 것일 때가 많기 때문이다. (85)

자식을 손님처럼 키우면 그는 영원히 좋은 손님으로 남는다는 것. 아무런 부담 없이 들르고 싶을 땐 언제나 들른다는 것. 혼자만이 아니라 자기네 식구까지 데리고 와서 보여 주고 싶어 한다는 것. (97)

그러니 아이를 키운다는 건 결국 아이가 혼자 클 수 있도록 기다려 주는 것이고 그것은 곧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는 일이다. (114)

착하게만 보이는 내 아이가 언제든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아주 어렸을 때부터 사람답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그리고 인간에 대한 존중과 예의, 배려를 가르쳐야 한다. (135)


저는 누군가 육아서를 추천 해달라고 하면 무조건 이 책을 추천해요.
지금 아이를 키우는 젊은 부모에게 먼저 아이를 키워 본 선배가 토닥토닥 격려도 해주시고 조언도 해주시며 좋은 방향성을 알려주시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육아서 다 필요없도 그냥 이 책만 읽으세요. ^^;;



출처:yes24

작년에 표지도 새롭게 바뀌어서 개정판이 나왔네요.
개정판에 더 새로운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개정판으로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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