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 리뷰&추천

<책 추천> 경제서적 리뷰 '부의 인문학' (브라운스톤,오픈마인드)

by 러브칠복 2020. 10. 21.

<책 추천> 경제서적 리뷰 '부의 인문학' (브라운스톤, 오픈마인드) 


 

 

안녕하세요. 러브칠복 입니다. ^^

 

책을 잘 읽지 않는 남편이 백만년만에 책을 구매해서 제가 먼저 읽고 리뷰를 올려봅니다.

 

오늘의 책은 '부의 인문학' 입니다.

 

부의 인문학-브라운스톤(우석)

 

저는 처음 이 책을 접한 건 밀리의 서재를 통해서였습니다.

요즘 많이 읽는 경제서적 같은데 저자 이름이 브라운 스톤? 외국 사람인가?

그럼 정서가 안 맞겠네. 패스~ 하고 넘겨버렸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저자 브라운스톤은 필명 겸 닉네임이었던 겁니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한국인이었네요. ㅎㅎㅎ

 

저자 브라운스톤(우석)은 네이버 카페 '부동산 스터디'에서 활동하며 다수의 팬을 확보하신 분입니다.

 

GTX가 생기면 주변 집값과 상가값은 어떻게 변할까? (흥미 있었던 부분)

 

이 책은 제목 '부의 인문학' 답게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경제학자들의 이론과 부동산 주식 등 다양한 경제 분야의 이슈를 연결해 설명한 책입니다.

 

이토록 다양한 경제 이론들이 있었는지 이 책을 통해 알게 됐습니다.

물론 이 책에 실린 경제 이론들보다 더 어마어마한 이론이 존재하겠지만요. ^^

 

 

<책 속 문장>

 

주식이나 부동산 같은 자산은 상승과 하락 사이클을 몇 년간 그리면서 우상향 한다. 따라서 바닥이라고 생각될 때 과감하게 빚을 얻어서 투자하는 게 최고로 빨리 재산을 늘리는 첩경이다. 이게 투자의 핵심이다. 이게 자본주의 게임에서 이기는 법이다. (36)

무턱대고 열심히, 열심히 하면 어떻게 되나? 빨리 망한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노력과 재능보다 전략적인 선택이 더 중요하다. (56)

입으로는 만날 국가를 위해서, 약자를 위해서 산다고 외치지만 알고 보면 자신의 재선이나 소속 당을 위해서 행동한다는 것이다. 결국 정부 조직은 점점 커지고 재정 적자는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132)

한국의 부자는 월급 모아서 부자가 된 것이 아니고 부동산이나 주식이 올라서 부자가 되었다. 부자 되는 비결은 월급에 달려 있는 게 아니고 투자에 달려 있다. (243)

종잣돈은 닥치고 모으는 수밖에 없다. 안 먹고 안 입고 안 쓰고, 그렇게 해서 죽자 사자 모으는 방법밖에 없다. 인내와 절약이 결국 종잣돈 모으는 비결이다. (244)

 

 

 

공감되고 기억하고 싶은 문장이 더 많았지만 추리고 추렸습니다. ^^;

 

평소 부동산, 주식 등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2020/10/17 - [책 리뷰&추천] - <책추천> ‘오래 준비해온 대답’ (김영하, 복복서가)

 

<책추천> ‘오래 준비해온 대답’ (김영하, 복복서가)

안녕하세요. 러브칠복입니다. ^^ 간만에 책 한권을 완독해서 리뷰 겸 추천글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추천할 책은 김영하 작가의 여행 에세이 ‘오래 준비해온 대답’ 입니다. 먼저 이 책은 2009년 �

lovechilbok.tistory.com

2020/10/12 - [책 리뷰&추천] - <책추천> 30대가 읽을만한 소설 추천 (아침의 첫 햇살, 오만과 편견, 지구에서 한아뿐, 채링크로스 84번지)

 

<책추천> 30대가 읽을만한 소설 추천 (아침의 첫 햇살, 오만과 편견, 지구에서 한아뿐, 채링크로스

안녕하세요. 러브 칠복입니다. ^^ 추석 연휴도 끝나고, 한글날 연휴도 끝나서 많이 아쉽지만 오늘 뉴스를 보니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조정 되면서 아이들 등교일수도 늘어난다는 소식��

lovechilbok.tistory.com

2020/09/30 - [책 리뷰&추천] - <책추천>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유럽 문화예술편 (김종원,청림라이프)

 

<책추천>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유럽 문화예술편 (김종원,청림라이프)

안녕하세요 러브칠복입니다.^^ 지난주에 신간도서로 소개했던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유럽 문화예술편’을 다 읽어서 리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사진은 며칠전 날씨가 너무 좋아 아�

lovechilbok.tistory.com

 

댓글6

  • 로운 이 2020.10.21 10:23 신고

    여러 번 고객 끄덕이며 읽은 책입니다. 약간 일의 중요성을 낮게 보긴 했지만요. 이 부분에 관해선 존 리와 입장을 같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절약으로 의미있는 투자를 할 수 있을 정도의 종잣돈을 모을 수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몇 천 원, 몇 만 원 절약하는 것보다 일머리를 높여서 몇 백만 원씩 버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니까요.

    이 부분에 대해 객관적인 시각을 갖고 싶으시다면 <부의 수레바퀴>를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약간 말투가 과격할 수 있으나 자수성가 형 부자 특유의 억셈이라 생각하시고 읽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
    답글

    • LZWolf 2020.10.23 08:53 신고

      그래요. 이 분의 책을 읽으신 분들이 노동의 가치를 폄하했다고 비난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전 재밌어서 두 번 읽었는데 노동의 가치를 폄하했다기 보다는 노동으로 인한 자본의 증가속도와 자본을 통한 자본의 증가 속도에 대해서 강조를 했다고 받아들였거든요.
      부의 수레바퀴도 읽어 봐야 겠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 panimiyoung 2020.10.21 10:49 신고

    부분부분 공감하며 또 다른 생각도 하면서 읽은 책입니다. 종잣돈을 마랸하는 방법은 정석이기는 하지만...이미 그렇게 해서 종잣돈을 모으기엔 흐름이 너무 빨라졌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의 방법을 찾아 종잣돈을 만들고 적절한 투자 시기를 포착해야 자본주의 사회에서 본인의 자산을 불리고 지킬 수 있다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답글

  • into 2020.10.21 11:16 신고

    리뷰해주신 것을 보니 한 번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요즘 비슷한 종류의 책들을 읽고 있는데 읽을 때마다 느끼는 것은 책에서 전하는 내용들을 얼마나 잘 받아들여 자신만의 것으로 소화해서 실천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리뷰 감사합니다.

    답글

  • 땡꿍쏘울 2020.10.22 09:58 신고

    좋은책 소개 감사합니다.
    답글

  • LZWolf 2020.10.23 08:48 신고

    제 블로그와 같은날 게시되었네요^^ 이런 우연이...방가워요 ㅎㅎㅎ
    이 분의 생각에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어요. 그 중에서 핵심 내용은 "전략적 사고"가 아닐까 하네요.
    열심히 일 한다고 부자가 되지는 않으며, 줄도 잘 서고 스스로에 대해 인지가 우선되고 실행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했어요. 결국 요즘 유행하는 메타인지와 일맥상통 하더라구요.
    같은 책을 읽으신 분을 만나면 왜이리 수다 스러워지나 모르겠네요. ㅋㅋ
    잘 보고 갑니다.^^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