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방법> 독서는 현재 나의 심리 상태를 반영하는 거울입니다!

안녕하세요. 러브칠복 입니다. ^^

여러분은 요즘 어떤 책을 읽고 계신가요?

바쁜 일상에 치여 책을 한 권도 읽지 못하는 분들도 많을 거 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요즘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이 있어서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제목에서처럼 ‘독서는 현재 나의 심리 상태를 반영하는 거울’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먼저 제가 요즘 읽고 있는 책의 목록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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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기서 마음껏 아프다 가

이 책은 제가 좋아하는 이유미 작가님의 인스타에서 보고 다음날 바로 도서관에 달려 가서 빌린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20년 경력의 보건 교사로 학교 보건실에서 근무하며 만난 어린이들과의 에피소드를 담은 책입니다.

첫 장부터 눈물이 왈칵 쏟아질 뻔했으나 입술을 꽉 깨물고 천천히 읽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니 아이들에게 보건실이라는 곳은 그냥 다쳤을 때 밴드를 붙이러 가는 곳만은 아니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됐고 제 아이의 학교에서 모습이 그려지면서 다시 한번 울컥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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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춥고 더운 우리 집

이 책은 저자가 살았던 집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에세이 입니다.
사실 저의 엄마 세대의 작가여서 엄청난 공감대가 형성되는 이야기는 아닌데 뭔가 포근함이 느껴지는 그런 에세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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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레슨 인 케미스트리

책 좀 읽는 분이라면 최근에 많이 들어보셨을 소설입니다.
1,2권으로 비교적 분량이 많은 소설은 잘 읽지 않는 편인데 트렌드를 쫓아가려면 읽어야 하는 그런 소설입니다.

지금 1편의 초반 부분을 읽고 있고 다행히 몰입이 잘 되는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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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럭키 드로우

드로우앤드류 라는 퍼스널 브랜딩 전문가의 책입니다.
저자의 성공기를 읽으며 나 자신을 돌아보고 채찍질하고 마인드셋+동기부여를 위해 읽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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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요즘 제가 읽는 책의 목록을 살펴보니…

✔️아이에 대한 애틋함
✔️안정에 대한 갈구
✔️트렌드에 뒤쳐지기 싫은 마음
✔️동기부여의 필요

제 요즘 심리 상태는 이렇게 귀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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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여가 시간을 활용해 도서관이나 서점에 방문해서 내 마음이 어떤 책을 향해 기우는지 살펴보시고 책, 독서를 통해 나의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