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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워킹맘의 하루> 코로나19로 한가해진 워킹맘 이야기

by 러브칠복 2020. 8. 25.

 

 

 

 


<워킹맘의 하루> 코로나 19로 한가해진 워킹맘 이야기


 

 

아무도 안물 안궁이겠지만 오늘은 코로나 19로 한가해진 저의 이야기를 해볼게요.

 

제가 하는 일은 아이들을 상대로 수업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코로나의 영향을 아주 직격탄으로 받을 수밖에 없네요. ㅠㅠ

 

지난 2월 말 전국이 모 종교집단으로 인해 쑥대밭일 때는 한 달 반 정도를 일을 못하고 쉬었다가

4월쯤 간신히 다시 수업을 시작했고 수업도 늘어나고 일을 하니까 확실히 에너지가 생기더라고요.

 

그러던 와중 코로나 재확산으로 또 수업이 점점 줄고 있네요.

 

이러다가는 책 읽는 워킹맘이 책 읽는 전업맘이 되어버리지는 않을까 걱정이지만

그래도 힘을 내서 남은 아이들과 개인위생 철저히 하고 방역수칙 지키면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엄마가 일 하는 시간은 줄었지만 그렇다고 이 아이를 집에 놓고 일을 하러 갈 수는 없기에

저희 아이는 유치원 등원을 하고 있고요.

 

어제는 자기 반에 친구들 9명이 결석했다고 이야기해주더라고요.

아마 맞벌이 가정 아이들만 등원을 했나 봐요.

그런 이야기 들을 때마다 마음 한편이 살짝 아프기는 하지만 저도 어렸을 때 그렇게 자랐지만

결핍 없이 잘 성장했다고 믿기에 저도 제 아이를 믿고 힘내서 일을 하러 가곤 합니다.

 

오늘은 아이 먼저 등원시키고 집으로 다시 돌아와 빨래를 건조기에 넣어놓고 

가요차트 TOP 200을 재생시켜놓고 커피를 마시면서 이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며 책을 펼쳐 들었을 텐데 참 아쉬워요.

 

BTS 신곡 DYNAMITE

 

지금 이 노래를 듣고 있는데 신나고 좋네요~

역시 BTS!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보물이에요.

(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빠른 코스닥 상장을 기원합니다.)

 

원래는 가요를 잘 듣지 않는 편이지만 아침 시간에 텐션을 올려주기에는 가요가 최고인 것 같아요.

요즘은 박진영 신곡 When We Disco도 좋고 ITZY 신곡 Not Shy도 신나고 좋네요!

 

뭐 싹쓸이는 말할 것도 없고요.

 

저는 요즘 투잡으로 소소하게 온라인으로 스토어를 하나 오픈해서 운영 중인데 

이제 그 스토어를 좀 돌본 다음에 출근을 해야겠어요.

오늘도 많이 더울 것 같은데 아이를 등원시키고 출근한 전국의 워킹맘 여러분 힘내세요!

 

아! 그리고 간혹 내가 버는 월급이 거의 아이 도우미 비용으로 들어가서 일을 그만둬야 하나 고민하는 분들이 많던데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월급을 오를 것이고, 아이는 성장할 것이며 나는 나이 들어간다.'

고로 내가 나이가 들어서는 일자리를 구하기가 더 어려울 테니 지금 눈물이 나올 정도로 힘들겠지만

최대한 버티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버티세요! 좋은 날이 곧 올 것입니다!

 

 

 

급하게 추가합니다.

 

이 글을 올리고 기사를 확인했는데 내일부터 수도권 유,초,중,고교 원격수업으로 전면 전환 한다고 하네요.

아.. 워킹맘은 또 웁니다.

아들아 조금만 힘내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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