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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리뷰&추천

<그림책추천> 초등 저학년이 읽으면 좋은 ‘이게 정말 나일까?’-요시타케 신스케

by 러브칠복 2022.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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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러브 칠복입니다.

여러분은 그림책 자주 보시나요? ^^

저는 직업이 그림책과 관련 있는 일이라서 그림책을 정말 자주 보는 편입니다. 오늘 추천할 책은 일본 작가 요시타케 신스케의 ‘이게 정말 나일까?’라는 책입니다.



먼저 이 책의 저자인 요시타케 신스케 작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자 요시타케 신스케는 1973년 가나가와 현에서 태어나 쓰쿠바대학대학원 예술연구과 종합조형코스를 수료했어요. 일상 속의 한 장면을 떼어 내어 독특한 시선으로 그린 스케치집을 냈으며, 아동서 삽화, 표지 그림, 광고 미술 등 다방면에 걸쳐서 작업을 해 왔어요. 주요 저서로는 첫 그림책이자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된 《이게 정말 사과일까》과 《이유가 있어요》가 있고 스케치집 《더구나 뚜껑이 없다》《결국은 못하고 끝》《좁아 두근두근》《머잖아 플랜》이 있으며 〈레츠〉시리즈와 《몸 사용설명서》 등에 그림을 그렸어요.


요시타케 신스케는 그림도 직접 그리는 그림책 작가입니다.
그의 그림은 단순하면서도 임팩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책 소개>

과연 로봇은 지후의 존재를 대신할 수 있을까요?‘사과’라는 사물에 대한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해볼 수 있었던 그림책 《이게 정말 사과일까?》의 저자 요시타케 신스케의 신작이 나왔습니다! 『이게 정말 나일까?』는 자신을 대신할 ‘가짜 나 만들기’를 통해 ‘나는 누구인지’ 돌아볼 수 있도록 안내한 그림책입니다. 자기가 누구인지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일은 어른들에게도 꽤나 어려운 일인데요. 이 책을 통해 타인에게 자신을 재미있게 소개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습니다.아이는 숙제, 심부름 등이 귀찮아 자기를 대신할 로봇을 삽니다. 그런데 로봇은 자기가 가짜 역할을 하려면 주인이 어떤 사람인지 알려 줘야 한다고 합니다. 아이는 이름, 가족관계, 겉모습, 취미, 기호 등을 넘어서, 로봇이 원하는 더 많은 정보를 쥐어짜듯 생각하고 생각해서 로봇에게 알려 줍니다. 로봇은 과연 가짜 나 역할을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을까요? (교보문고)

그림책은 주로 어린이들을 위한 책이지만 요시타케 신스케 작가의 그림책은 어른들이 봐도 좋을만함 철학적인, 하지만 어렵지는 않은책이어서 아이 부터 어른까지 함께 읽기 좋은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초등학교 저학년이 읽으면 좋을만한 책인데 핵심 주제로는 나, 자기소개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내가 누구인지, 나는 어떤 사람인지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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