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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리뷰&추천

<그림책 추천> 이상한 나라의 정지오-은미,모래알

by 러브칠복 2020.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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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러브칠복입니다. ^^

오늘은 아이와 잠자리 독서 시간에 ‘이상한 나라의 정지오’라는 그림책을 읽었어요.

도서관에서 제목이 눈에띄어서 고른 책은데 그림체도 독특하고 색감도 예뻐서 아이도 집중해서 빠져들었답니다.




할머니 집에 놀러간 지오는 고양이 호야와 함께 놀기 위해 구석 방 문을 연 순간 도자기가 깨지게 되고 갑자기 나타난 푸른 용과 장롱 속 이상한 나라의 모험을 하게됩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은 지오에게도 이상한 나라를 모험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게 됐는데 지오는 과연 이상한 나라에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



이 책은 마지막 장면이 참 예쁘고 따뜻했습니다.
할머니집 장롱에서 잠이 든 지오와 지오를 바라보고 있는 할머니가 함께 하는 장면인데 누구나 어렸을 때 한 번쯤은 장롱속에 들어가 본 경험이 있을텐데 그 때의 기억이 떠오르는 장면입니다.

아이의 상상력을 마구마구 자극하는 ‘이상한 나라의 정지오’를 읽고 아이와 나눠 본...


<오늘의 발문>

엄마:##이는 이상한 나라에 간다면 누구를 만나보고 싶어?
아이:용을 만나고 싶어.

이상한 나라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동물, 상상의 동물 친구들 중 저희 아이는 푸른 용이 가장 인상깊었던 모양입니다.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상한 나라의 정지오’ 여러분도 아이와 함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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