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러브칠복 입니다.
여러분은 아이와 대화를 자주 하시나요?
유아기때는 부모와 보내는 시간이 많으니 아이와 다양한 대화를 할텐데요.
아무래도 학교에 들어가고 아이의 사생활도 생기면서 대화가 줄어드는 게 당연한 현실인것 같습니다.
대화를 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 아이의 말문을 자연스럽게 열 수 있을지 도와주는 책이 있어서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일본 작가 아마노 히카리의 ‘말 쫌 통하는 엄마’입니다.
저자는 아니운서 출신으오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는 강의도 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책 속 문장>
부모가 알고 싶은 타이밍이 곧 아이가 말하고 싶은 타이밍은 아니다. (50)
부모의 역할을 기억하자. 부모의 역할은 ‘자기 긍정 의식을 육성하는 것’이다. (79)
틈날 때마다 스킨십을 한다. 어린 시절 스킨십을 자주 하면 “나는 사랑받고 있어!”라는 만족감이 느껴지고, 의욕, 창조력, 집중력을 담당하는 전두엽이 발달한다고 한다. (94)
아이는 어휘가 부족하기 때문에 직접덕인 표현밖에 할 수 없다. 따라서 험담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데, 부모의 입장에서는 친구들을 욕하는 말을 들으면 자기도 모르게 “그런 말 하는 거 아니야!” 하고 주의를 준다.
험담을 하는 데는 뭔가 이유가 있을 것이다. 아이가 보내는 sos 신호일 수도 있다. (197)
<읽고 나서...>
아이의 학교 생활이 궁금해 질문하면 원하는 대답이 나오지 않을 때가 가끔 있다. 그럴 때 우리 아이는 무뚝뚝해서 표현을 잘 안한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데 나의 질문이 잘못 됐던 것은 아닐까 되돌아보게 된다.
상황별 질문이 보기 좋게 정리 되어 있어서 아이와대화할 때 유용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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