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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kbs2 비움과 채움 <북유럽>-공중파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책 프로그램

by 러브칠복 2020.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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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러브칠복입니다.

지금 제 티스토리 블로그는 저품질에 빠졌습니다. ㅠㅠ

심폐소생을 해야하는데 쉽지않은 작업이네요.

그러던 와중 오늘 (12월12일) kbs2에서 책을 소개하는 새로운 예능이 첫방송이 됐습니다.

책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공중파에 책 관련 프로그램 그것도 딱딱하지도, 어렵지도 않은 예능프로그램으로요.

MC는 송은이, 김숙, 유세윤 그리고 김중혁 작가 이렇게 4명이고 첫방송 게스트는 배우 조여정이었습니다.


셀럽의 서재를 찾아가 인생책을 기부받아 도서관이 부족한 지역에 도서관을 건립하는 나눔 문화 토크쇼 ‘북유럽’ 1회에서 소개된 책은 조여정의 이름으로 도서관에 기부도 된다고 합니다.


평소에 책을 특히 문학을 좋아하는 조여정의 모습을 방송을 통해 엿볼 수 있었습니다.

조여정의 인생책으로는


1. 어니스트 헤밍웨이-노인과 바다



2. 에밀 아자르-자기앞의 생



3. 이적- 지문 사냥꾼

사진을 못찍었...ㅠㅠ


4. 파트리크 쥐스킨트-깊이에의 강요



5. 보후밀 흐라발-너무 시끄러운 고독



이렇게 다섯권의 소설을 추천하고 도서관에 기부를 했는데 제가 읽었던 소설도 있고 평소 읽어보고싶던 소설도 있었는데 이참에 한 번 읽어봐야겠습니다.

다음주 2회 방송에는 어떤 게스트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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