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맛집> 연잎밥, 떡갈비 정식-솔내음 레스토랑

안녕하세요. 러브 칠복입니다. ^^

여행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음식이죠.

지금 부여 여행 중이라서 맛있게 먹은 음식점을 한 곳 소개하려고 합니다.

여기는 연잎밥 정식을 판매하는 ‘솔내음 레스토랑’입니다.

부여에 ‘궁남지’라는 곳이 있는데 살면서 볼 수련을 한 번에 다 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어마어마한 양의 수련이 서식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부여’하면 ‘연잎밥 정식’이 가장 유명한 음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식을 주문하면 이렇게 10가지 반찬과 한돈,한우 떡갈비가 제공되는데 한돈인지 한우인지에 따라 가격이 결정됩니다.

저희는 한돈과 한우를 골고루 맛볼 수 있는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입맛이 까다로운 아이가 가장 잘 먹었던 반찬은 버섯 탕수이고, 궁채 나물이나 김치전, 오이무침 등등 모든 반찬이 다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인원수에 맞게 정식을 주문하면 반찬 리필도 가능하니 부족한 것은 더 주문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솔내음 레스토랑 앞에서 쉬고 있던 길냥이 사진입니다.

다가가도 빤히 쳐다보며 도망가지 않는 게 아마도 식당에 음식을 얻어먹으러 온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부여 여행을 하신다면 ‘솔내음 레스토랑’에서 연잎밥 정식을 드셔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