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폭풍의언덕2

<책리뷰> 폭풍의 언덕-에밀리 브론테, 민음사 제인 에어를 쓴 샬럿 브론테의 동생 에밀리 브론테가 남긴 단 한 편의 소설 폭풍의 언덕을 읽어봤습니다. “10시까지 누워 계시면 안 돼요. 그때는 벌써 아침의 가장 좋은 시간이 지나버리니까요. 10시까지 하루 일의 반을 하지 않은 사람은 나머지 반도 못 하기 일쑤지요 “ (102) 꼭 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확실히 당신이든 누구든 자기를 넘어선 삶이 있고, 또는 그런 삶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을 거야. 만약 내가 이 지상만의 것이어야 한다면 이 세상에 태어난 보람이 무엇일까? (136) 하지만 배반이나 폭력은 양쪽 끝이 뾰족한 창과 같아서, 그것을 쓰는 사람이 그걸 받는 사람보다 더 크게 다치는 법이지요. (287) 나는 악당인 저 녀석의 아비가 나를 물고 늘어진 것 이상으로, 저 녀석을 단단히 움.. 2021. 1. 27.
<워킹맘의 좋은 습관 만들기> 엄마의 습관이 아이를 만든다. 일찍 일어나기 3일차 주말에는 적당한 늦잠을 자고 다시 월요일이 되어 일찍 일어나기 3일차. 알림을 6시에서 5시58분으로 당겼고 알람이 울리는 순간 더 잘까? 하고 갈등을 했지만 바로 끄고 일어났다. 오늘은 뭔가 덜 잔것 같은 느낌. 오늘 읽은 책은 ‘폭풍의 언덕’과 ‘사흘만 볼 수 있다면’ 7시30분. 아이 깨울 알람이 울려 창밖을 보니 밝은 하늘. 오늘도 화이팅! 세상이 갈대처럼 흔들릴수록 나는 바위처럼 무거워져야 한다. 세상이 나를 끈질기게 유혹할수록 나는 바람처럼 유연해져야 한다. 2021.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