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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소설2

<책추천> 30대가 읽을만한 소설 추천 (아침의 첫 햇살, 오만과 편견, 지구에서 한아뿐, 채링크로스 84번지) 안녕하세요. 러브 칠복입니다. ^^ 추석 연휴도 끝나고, 한글날 연휴도 끝나서 많이 아쉽지만 오늘 뉴스를 보니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조정 되면서 아이들 등교일수도 늘어난다는 소식을 들으니 그나마 한결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 등교, 등원일수가 늘어나면 엄마들의 꿀 같은 휴식시간도 조금은 늘어날 텐데 그 시간에 읽을만한 소설을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추천할 소설 네 권은 제가 읽었던 소설 중에서 추천을 하는 것이니 지극히 주관적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미리 밝힙니다. ^^; 그럼 지금부터 30대 특히 여성이 읽을만한 소설 추천을 시작하겠습니다. 1. 아침의 첫 햇살-파비오 볼로, 소담 출판사 제목을 들으면 어떤 느낌이 느껴지시나요? 저는 제목만 봤을 때는 뭔가 산뜻한 러브스토리일.. 2020. 10. 12.
<책 읽는 워킹맘 책 추천> 재미있는 한국 소설 ‘모순’ (양귀자,쓰다) 추천합니다. 재미있는 한국 소설 ‘모순’ (양귀자,쓰다) 추천합니다. 오늘 추천할 책은 양귀자 작가의 장편소설 ‘모순’ 입니다. 이 소설은 1998년에 나온 소설인데 2020년인 지금도 여전히 인기가 있고 2013년에는 개정판이 나왔습니다. 재미있는 건, 개정판은 새롭게 인쇄를 찍을 때 마다 표지의 색깔이 바뀐다는 점인데요. 제가 이 책을 읽게 된 이유가 독서모임 선정도서라서 읽었는데 모임할 때 회원님들 표지의 색깔이 전부 다 달라서 신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 초판이 나온 지 벌써 15년이 흘렀지만 이 소설 『모순』은 아주 특별한 길을 걷고 있다. 그때 20대였던 독자들은 지금 결혼을 하고 30대가 되어서도 가끔씩 『모순』을 꺼내 다시 읽는다고 했다. 다시 읽을 때마다 전에는 몰랐던 소설 속 행간의 의미를 깨우치.. 2020.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