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말하기연습1 <책 읽는 워킹맘 책추천> 엄마의 말하기 연습(박재연,한빛라이프) 이 책으로 말할 것 같으면 2년 전에 프롤로그를 읽자마자 눈물을 펑펑 쏟았던 기억이 있는 책입니다. 역시나 공감포인트는 ‘일하는 엄마’인 것 같아요. 2년 전 5살이던 아이는 생일도 늦고 마음이 여리고 민감한 감성의 소유자라 유치원에 가는 것보다 엄마와 함께 있기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엄마는 워킹맘... 아침마다 혼내도보고 달래도 보면서 지금은 7살이 되었고 이제는 씩씩하게 유치원도 잘 가네요. 가끔 가기 싫다는 말은 하지만 확실이 2년전에 비해 단단해지긴 한 것 같아요. 2년 전의 나는... 매일매일 숙제를 하는듯한 느낌으로 일하고, 아이 하원하면 같이 놀이터 가고 집에와서 씻고 밥차리고 먹.. 2020. 8.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