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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가볼만한 곳-수륙 양용 시티투어 버스 안녕하세요. 러브 칠복입니다. ^_^ 오늘은 지난 부여 여행에서 아이와 함께 즐겁게 탔던 수륙 양용 버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여행 날짜에 맞춰 미리 예약을 해뒀습니다. 성인 1명, 어린이 1명 기준 요금은 50,000원입니다. 회차별 운행 시간표와 요금표입니다. 예약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버스가 강으로 들어가서 배처럼 떠다니는 경험은 에버랜드 말고는 처음인 아이가 매우 신나했습니다. 버스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특이한 점은 핸들이 두 개라는 점입니다. 하나는 육지용, 하나는 수상용입니다. 시원하게 백마강 물살을 가르는 수륙 양용 버스 부여 여행을 하시는 분이라면 꼭 한 번 이용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022. 6. 3.
부여 가볼만한 곳-궁남지 야경, 그네, 사진 명소 안녕하세요. 러브 칠복입니다. 부여 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한 곳 있는데요. 바로 궁남지입니다. 궁남지는 사적 제135호로 우리나라 최초의 조경이라고 합니다. 여기 보이는 수련은 정말 극히 일부이며 궁남지 전체에 엄청난 양의 수련이 서식하고 있었습니다. 『삼국사기』에 “백제 무왕 35년(634) 궁의 남쪽에 못을 파 20여리 밖에서 물을 끌어다가 채우고, 주위에 버드나무를 심었으며, 못 가운데는 섬을 만들었는데 방장선산(方丈仙山)을 상징한 것”이라는 기록이 있다. 이로 보아 이 연못은 백제 무왕 때 만든 궁의 정원이었음을 알 수 있다. 연못의 동쪽 언덕에서 백제 때의 기단석과 초석, 기와조각, 그릇조각 등이 출토되어 근처에 이궁(離宮)이 있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궁남지는 백제 무왕의 출생 설화와도.. 2022. 5. 30.
부여 가볼만한 곳-국립 부여 박물관(백제 금동 대향로) 안녕하세요. 러브 칠복입니다. ^^ 지금 저는 부여 여행 중입니다. 첫 번째 코스로 가본 곳은 ‘국립 부여 박물관’입니다. 1~4 전시실까지 선사시대부터의 다양한 도구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국립 부여 박물관에 가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백제 금동 대향로’가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로 보니 화려하고 아름다워서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백제 금동대향로는 1993년 12월 12일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 관강객을 위한 주차장을 공사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백제의 향로입니다. 그리고 2시가 되니 박물관 중앙에서 이런 멋진 공연을 시작했습니다. 여러분도 국립 부여 박물관을 가신다면 시간 맞춰서 이 공연은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022.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