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30대책추천7

<30대책추천> 손흥민 아버지의 삶의 철학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손웅정 안녕하세요. 러브칠복입니다. ^^ 오늘은 최근에 읽으면서 감동+감동을 느낀 책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바로 손웅정님의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입니다. 우리에게 손흥민 선수 아버지로 잘 알려진 손웅정님. 책을 읽기 전에도 대단한 분인거는 알고 있었고 뭔가 외모에서부터 느껴지는 범상치 않은 포스가 말해주듯 삶의 철학도 일반적이지는 않은 분일것 같았습니다. 책을 읽어보니 예상보다 더 멋지고 대단한 분이라는 게 느껴졌습니다. 축구선수로서의 삶, 아버지로서의 삶, 지도자로서의 삶 자신의 삶에 대한 반성과 성찰로 빚어낸 강건한 신념과 철학! “나의 축구는 온전히 아버지의 작품이다” - 손흥민 (출처:예스24) 손웅정님은 평소 미니멀한 삶을 추구하시고 독서를 많이 하신다고 합니다. 여유 시간이 생기면 거의 독서.. 2022. 8. 23.
<책추천> 평범한 게 가장 어려운 것 ‘평범한 결혼 생활’-임경선 안녕하세요. 러브 칠복입니다. ^^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할 책은 임경선 작가의 산문 ‘평범한 결혼 생활’입니다. 먼저 임경선 작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글쓰는 여자. 12년간의 직장 생활을 거쳐 13년째 전업으로 글을 쓰고 있다. 일과 사랑, 인간관계와 삶의 태도에 대해 쓰는 것을 좋아한다. 신문과 라디오, 그리고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통해 인생 상담을 하기도 했다. 소설 『곁에 남아 있는 사람』, 『나의 남자』, 『기억해줘』, 『어떤 날 그녀들이』, 산문 『여자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공저), 『다정한 구원』, 『태도에 관하여』, 『자유로울 것』, 『나라는 여자』, 『엄마와 연애할 때』, 좋아하는 작가에 대해 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일하는 여성에게 들려주는 『월요일의 그녀에게』, 그리고 여행서 『.. 2022. 5. 26.
<30대 책추천> ‘최소한의 선의’-문유석 안녕하세요. 러브 칠복입니다. ^^ 오늘 여러분들께 추천할 책은 문유석 작가의 ‘최소한의 선의’입니다. 먼저 이 책의 저자 문유석은 2020년 2월까지 판사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글을 쓰는 일을 하고 있는 분입니다. 전작으로는 ‘판사유감’, ‘개인주의자 선언’, ‘미스 함무라비’, ‘쾌락독서’가 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인류가 공유해온 타협의 기술이다” 저마다의 가치관이 부딪히고 이해관계가 충돌할 때는, 누가, ‘모두의 약속’을 위반하는지 따져보면 된다 『개인주의자 선언』 문유석 작가가 말하는 ‘법치주의’라는 타협의 기술 극심한 갈등과 날 선 증오에 상처받고 지친 우리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선의’ 문유석 작가의 책을 읽을 때마다 어쩜 글을 이렇게 어렵지 않게 잘 쓸까 하고 감탄한 적이 한 두.. 2022. 5. 20.
<책추천> 30대 부모가 읽으면 좋은 육아서 ‘엄마의 감정이 말이 되지 않게’ 안녕하세요. 러브칠복 입니다. ^^ 오늘은 30대 부모가 읽으면 좋은 육아서를 한 권 추천하겠습니다. “내 아이를 위해 한 말이었지만, 나도 모르게 상처 주는 엄마만 모르는 엄마의 말들!”“아이와 대화하면서 상처가 될 만한 말을 하지 않는 것은 중요하다. 상처가 되는 말들은 한 번으로 멈추는 경우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보통 상처가 되는 말들은 지속성과 반복성이 있다.” - ‘아이의 말을 존중해주는 말들‘ 中--화를 내지 않던 엄마들도 코로나 시기엔 달랐다!코로나로 인해 엄마들이 갑자기 학교에 가지 못한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길어졌다. 그런데 생각한 것보다 많은 엄마들이 아이들과의 시간이 즐겁거나 행복하지 않다고 고백했다. 평소 화를 잘 내지 않거나 잔소리를 하지 않던 부모님들마저 이 시간 동안 오.. 2022. 5. 15.
<책추천> 30대가 읽을만한 책 ‘역사의 쓸모’-최태성 30대가 읽을만한 책 ‘역사의 쓸모’-최태성 “길을 잃고 방황할 때마다 나는 역사에서 답을 찾았다” 안녕하세요. 러브칠복 입니다. ^^ 오눌 추천할 책은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 최태성 선생님의 ‘역사의 쓸모’ 입니다. 역사가 흘러가는 것을 보면 희망이라는 말이 조금은 다르게 다가와요. 말하자면 역사는 실체가 있는 희망입니다. (50) 역사 속에서 위인으로 평가받는 사람들은 정상에서 배회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물러나야 할 때 물러날 줄 알고, 잘 내려온 사람들이지요. 우리는 역사를 통해 ‘잘 내려오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이를 통해 나의 존재, 나의 격을 지킬 수 있으니까요. (59) “폐족에서 벗어나 청족이 되려면 오직 독서 한 가지 일뿐이다.” (75) 될 대로 되라고 포기한다면, 권리만 찾고 의무.. 2022. 5. 13.
<책 추천> 서울대 교수가 이렇게 재미있어도 돼?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김영민,어크로스) 서울대 교수가 이렇게 재미있어도 돼?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김영민,어크로스) 오늘 소개할 책은 ‘추석이란 무엇인가’라는 칼럼으로 유명한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김영민 교수의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입니다. 아, 일단 추석이 다가오고 있으니 ‘추석이란 무엇인가’라는 칼럼 꼭 한 번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ㅎㅎ 아주 유머러스하면서 정곡을 찌르는 좋은 칼럼입니다. https://m.khan.co.kr/view.html?art_id=201809211922005#c2b[사유와 성찰]“추석이란 무엇인가” 되물어라밥을 먹다가 주변 사람을 긴장시키고 싶은가. 그렇다면 음식을 한가득 입에 물고서 소리 내어 말해보라. “...m.khan.co.kr ‘추석이란 무엇인가’ 서울대 김영민 교수의.. 2020. 9. 7.
<책 추천> 나만의 인생책 추천1 ‘리스본행 야간열차’(파스칼 메르시어,들녘) 나만의 인생책 추천 ‘리스본행 야간열차’(파스칼 메르시어,들녘) 여러분의 인생책은 무엇인가요? 제 인생책은 2018년 가을에 읽었던 소설 ‘리스본행 야간열차’입니다. 그 때가 추석 즈음 이었고, 날씨는 바람이 점점 차가워지는 시기라서 아이스 커피 보다는 따뜻한 커피가 생각나는 그런 날씨였던 걸로 기억을 해요. 처음에는 도서관 대출을 통해 읽었는데 읽다보니 이 책은 꼭 소장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구입을 하기도 했고요.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인생책이 뭐냐는 질문을 받아도 딱히 생각나는 책이 없었는데 2018년 가을 이 책을 읽고 난 후 부터는 ‘리스본행 야간열차’가 제 인생책이 되었답니다. 이 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도 있는데 책을 읽고나서 바로 영화를 봤는데 원작을 뛰어넘는 영화는 없다고는 하지만 .. 2020.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