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1 <워킹맘의 하루> 코로나19로 한가해진 워킹맘 이야기 코로나 19로 한가해진 워킹맘 이야기 아무도 안물 안궁이겠지만 오늘은 코로나 19로 한가해진 저의 이야기를 해볼게요. 제가 하는 일은 아이들을 상대로 수업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코로나의 영향을 아주 직격탄으로 받을 수밖에 없네요. ㅠㅠ 지난 2월 말 전국이 모 종교집단으로 인해 쑥대밭일 때는 한 달 반 정도를 일을 못하고 쉬었다가 4월쯤 간신히 다시 수업을 시작했고 수업도 늘어나고 일을 하니까 확실히 에너지가 생기더라고요. 그러던 와중 코로나 재확산으로 또 수업이 점점 줄고 있네요. 이러다가는 책 읽는 워킹맘이 책 읽는 전업맘이 되어버리지는 않을까 걱정이지만 그래도 힘을 내서 남은 아이들과 개인위생 철저히 하고 방역수칙 지키면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엄마가 일 하는 시간은 줄었지만 그렇다고 이 아.. 2020. 8.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