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필독도서1 <책 읽는 워킹맘 책추천> 아몬드 (손원평,창비) 이 책은 2018년초에 읽은 책입니다. 지금은 청소년 필독도서가 되어서 중고등학생들과 학부모들도 많이 읽는것 같아요. 이 책의 주인공 ‘윤재’는 감정을 느끼는 편도체에 문제가 있는 아이입니다. 시작부터 강렬한 이 책은 윤재의 주변인들을 통해 윤재가 어떻게 성장해나가는지 함께 응원하며 읽게되는 책입니다. 내겐 기쁨도 슬픔도 사랑도 두려움도 희미하다. 감정이라는 단어도, 공감이라는 말도 내게는 그저 막연한 활자에 불과하다. 29쪽 - 할멈의 표현대로라면, 책방은 수천수만 명의 작가가 산 사람, 죽은 가람 .. 2020. 8.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