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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티비2

<책추천> 엄청난 몰입감!!! 파친코2-이민진, 문학사상 안녕하세요. 러브칠복입니다. 파친코1을 다 읽고 바로 펼쳐 든 파친코2 입니다. 개인적으로 1권보다 더 몰입해서 읽었고 읽는 속도도 더 빨랐습니다. 빨리 결말을 알고싶은 마음 때문이었던것 같습니다. 저는 소설 읽을 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1. 인물이 너무 많거나 어렵지 않아야 한다. 2. 뒷 이야기가 궁금해야 한다. 3. 한 챕터당 페이지 수가 많지 않아야 한다. 4. 결말이 궁금해야 한다. 이 네가지인데 파친코는 다 해당되어서 가독성이 더 좋았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잘 들어. 네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어. 이 나라는 변하지 않아. 나 같은 조선인들은 이 나라를 떠날 수도 없어. 우리가 어디로 가겠어? 고국으로 돌아간 조선인들도 달라진 게 없어. 서울에서는 나 같은 사람들은 일본인 새끼라고 불러. 일.. 2022. 4. 11.
<책추천> 드라마 보기 전에 필독하기! 파친코1-이민진, 문학사상 안녕하세요. 러브칠복입니다. 애플tv에서 절찬리에 상영(?)중인 드라파 파친코의 원작 소설 파친코 1권을 읽었습니다. “주인공 선자의 가슴 아픈 이야기” 탄탄한 스토리에, 빠른 전새, 미친 몰입감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소설이이에요. #파친코 #파친코1 #이민진 그러나 노아가 이 모든 비밀보다 더 비밀스럽게 품고 있는 은밀한 소망은 일본인이 되고 싶다는 것이었다. 이카이노에 살면서 절대 조선으로 돌아가지 않는 것은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노아의 가장 큰 꿈이었다. (271) “넌 아주 용감한 아이야. 나보다 훨씬 더 용감하지. 너를 한 인간으로 인정해주지 않는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간다는 건 아주 용감한 일이야.” (298) 소설 파친코 무조건 추천합니다. 2022.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