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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추천82

<책추천> 평범한 게 가장 어려운 것 ‘평범한 결혼 생활’-임경선 안녕하세요. 러브 칠복입니다. ^^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할 책은 임경선 작가의 산문 ‘평범한 결혼 생활’입니다. 먼저 임경선 작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글쓰는 여자. 12년간의 직장 생활을 거쳐 13년째 전업으로 글을 쓰고 있다. 일과 사랑, 인간관계와 삶의 태도에 대해 쓰는 것을 좋아한다. 신문과 라디오, 그리고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통해 인생 상담을 하기도 했다. 소설 『곁에 남아 있는 사람』, 『나의 남자』, 『기억해줘』, 『어떤 날 그녀들이』, 산문 『여자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공저), 『다정한 구원』, 『태도에 관하여』, 『자유로울 것』, 『나라는 여자』, 『엄마와 연애할 때』, 좋아하는 작가에 대해 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일하는 여성에게 들려주는 『월요일의 그녀에게』, 그리고 여행서 『.. 2022. 5. 26.
<책추천> 육아맘이 읽으면 매우 공감할 소설 ‘우리가 잃어버린 것’-서유미 안녕하세요. 러브 칠복입니다. ^^ 오늘 추천할 책은 최근에 읽은 소설 ‘우리가 잃어버린 것’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서유미라는 작가이고, 장편 소설 ‘홀딩, 턴’, ‘끝의 시작’을 집필하기도 했습니다.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을 선정, 신작 시와 소설을 수록하는 월간 『현대문학』의 특집 지면 〈현대문학 핀 시리즈〉의 서른두 번째 소설선, 서유미의 『우리가 잃어버린 것』이 출간되었다. 2007년 등단한 이후 방황하는 현대인의 내면을 정직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왔던 작가의 이번 신작은 2020년 『현대문학』 3월호에 발표한 소설을 퇴고해 내놓은 것이다. 한 여성의 결혼으로부터 출산과 육아의 과정 속에 경력과 함께 잃어버린 것들, 어느새 스스로 이탈한 .. 2022. 5. 25.
<책추천> 코틀로반-안들레이 플라토노프 안녕하세요. 러브칠복 입니다. ^^ 이번에 제가 추천할 책은 러시아 작가 안드레이 플라토노프의 ‘코틀로반’ 입니다. 먼저 코틀로반의 뜻은 건축 공사를 할 때 토대를 내리기 위해 파는 구덩이 입니다. 19세기 러시아 태생의 소설가 안드레이 플라토노프가 혁명 이후 러시아 사회의 불안과 슬픔을 그려낸 『코틀로반』. 놀랍고 두려운 거짓말로 엄격하게 조직화되어 진실성, 인간성, 그리고 희망을 상실해버린 19세기 러시아 사회의 모순 속으로 초대하는 장편소설이다. 공장에서 해고된 이후 삶의 의미를 찾아 길을 떠난 '보셰프'라는 한 남자가 모든 노동자의 유토피아인 '전 프롤레타리아의 집'을 건설하기 위해 공사용 구덩이인 '코틀로반'을 파는 일을 하면서 겪는 갈등과 절망을 담고 있다. 암울한 현실 속에서 살아가면서도 이.. 2022. 5. 24.
<30대 책추천> ‘최소한의 선의’-문유석 안녕하세요. 러브 칠복입니다. ^^ 오늘 여러분들께 추천할 책은 문유석 작가의 ‘최소한의 선의’입니다. 먼저 이 책의 저자 문유석은 2020년 2월까지 판사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글을 쓰는 일을 하고 있는 분입니다. 전작으로는 ‘판사유감’, ‘개인주의자 선언’, ‘미스 함무라비’, ‘쾌락독서’가 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인류가 공유해온 타협의 기술이다” 저마다의 가치관이 부딪히고 이해관계가 충돌할 때는, 누가, ‘모두의 약속’을 위반하는지 따져보면 된다 『개인주의자 선언』 문유석 작가가 말하는 ‘법치주의’라는 타협의 기술 극심한 갈등과 날 선 증오에 상처받고 지친 우리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선의’ 문유석 작가의 책을 읽을 때마다 어쩜 글을 이렇게 어렵지 않게 잘 쓸까 하고 감탄한 적이 한 두.. 2022. 5. 20.
<책추천> ‘작은 파티 드레스’-크리스티앙 보뱅/글쓰기와 독서에 대한 아름다운 에세이 안녕하세요. 러브칠복 입니다. ^^ 오늘 제가 추천할 책은 프랑스가 사랑하는 시인이자 에세이스트 크리스티앙 보뱅의 ‘작은 파티 드레스’ 입니다. 프랑스가 사랑하는 시인이자 에세이스트 크리스티앙 보뱅의 산문집 『작은 파티 드레스』를 출간한다. 자신이 태어난 도시 크뢰조에 머물며 오로지 글쓰기에만 헌신하고 있는 이 작가는 침묵 속에서 건져 올린 깊이 있는 사유와 어린아이와 같은 그의 순수한 미소를 닮은 맑고 투명한 문체로 프랑스 문단과 언론, 독자들 모두에게 찬사를 받고 있다. 보뱅의 책들은 하나같이 평범한 일상과 자연을 주시하고 예술에 감응하며 주변의 인물들에 귀 기울이는데, 이 모두는 보뱅의 시선과 문장들로 빛을 발한다. 보뱅의 산문집 『작은 파티 드레스』는 독서와 글쓰기로부터 출발해 고독과 침묵, 우수.. 2022. 5. 19.
<책추천> 30대 부모가 읽으면 좋은 육아서 ‘엄마의 감정이 말이 되지 않게’ 안녕하세요. 러브칠복 입니다. ^^ 오늘은 30대 부모가 읽으면 좋은 육아서를 한 권 추천하겠습니다. “내 아이를 위해 한 말이었지만, 나도 모르게 상처 주는 엄마만 모르는 엄마의 말들!”“아이와 대화하면서 상처가 될 만한 말을 하지 않는 것은 중요하다. 상처가 되는 말들은 한 번으로 멈추는 경우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보통 상처가 되는 말들은 지속성과 반복성이 있다.” - ‘아이의 말을 존중해주는 말들‘ 中--화를 내지 않던 엄마들도 코로나 시기엔 달랐다!코로나로 인해 엄마들이 갑자기 학교에 가지 못한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길어졌다. 그런데 생각한 것보다 많은 엄마들이 아이들과의 시간이 즐겁거나 행복하지 않다고 고백했다. 평소 화를 잘 내지 않거나 잔소리를 하지 않던 부모님들마저 이 시간 동안 오.. 2022. 5. 15.
<책추천> 30대가 읽을만한 책 ‘역사의 쓸모’-최태성 30대가 읽을만한 책 ‘역사의 쓸모’-최태성 “길을 잃고 방황할 때마다 나는 역사에서 답을 찾았다” 안녕하세요. 러브칠복 입니다. ^^ 오눌 추천할 책은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 최태성 선생님의 ‘역사의 쓸모’ 입니다. 역사가 흘러가는 것을 보면 희망이라는 말이 조금은 다르게 다가와요. 말하자면 역사는 실체가 있는 희망입니다. (50) 역사 속에서 위인으로 평가받는 사람들은 정상에서 배회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물러나야 할 때 물러날 줄 알고, 잘 내려온 사람들이지요. 우리는 역사를 통해 ‘잘 내려오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이를 통해 나의 존재, 나의 격을 지킬 수 있으니까요. (59) “폐족에서 벗어나 청족이 되려면 오직 독서 한 가지 일뿐이다.” (75) 될 대로 되라고 포기한다면, 권리만 찾고 의무.. 2022. 5. 13.
<책추천> 따뜻한 에세이 ‘죠리퐁은 있는데 우유가 없다’-강이랑, 좋은생각 안녕하세요. 러브칠복 입니다. 여러분은 죠리퐁 좋아하시나요? 죠리퐁을 드셔본 분들은 한 번쯤은 우유에 말아서 드셔봤을텐데요. 오늘 제가 추천할 에세이는 ‘죠리퐁은 있는데 우유가 없다’라는 독특한 제목의 에세이 입니다. 제목만 들었을 때는 유머러스한 에세이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읽어보니 따뜻한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에세이 였습니다. 작가님의 주변에는 따뜻한 사람들이 참 많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 책은 좋은생각 출판사에서 지원 받아서 읽게 됐는데 책과 함께 죠리퐁을 보내주시는 센스😊 저희 집에는 우유는 있었지만 아직 죠리퐁을 먹지는 않았습니다. 😅 나는 수시로 현금 인출기를 들락거리며 통장 잔고를 확인했다. 이제는 우유 살 돈도 없다. 죠리퐁은 있는데 우유가 없다. 그러자 우유가 더 먹고 싶어.. 2022. 5. 12.
<책추천> 부커상 최종 후보 ‘저주 토끼’-정보라, 아작 부커상 최종 후보로 선정 되어서 요즘 아주 핫하디 핫한 정보라 작가의 ‘저주 토끼’를 읽어봤습니다. 워낙 인기 도서인 관계로 도서관 대출은 예약이 너무 길었는데 마침 밀리의 서재에 올라와 있으니 밀리의 서재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바로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단편 소설집이고 총 10개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으며 표제작은 ‘저주 토끼’로 책이 시작됩니다. 먼저, 부커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개요: 부커상(Booker Prize)은 영국의 권위 있는 문학상으로, 매년 10월 영어로 작품을 쓰는 영국연방 국가 작가들을 대상으로 가장 뛰어난 작품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프랑스의 공쿠르상(Prix Goncourt), 노벨문학상(Nobel Prize in Literature)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으로 평.. 2022. 5. 9.
<책추천> 30대 책 추천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1,2,3’ (송희구, 서삼독) 안녕하세요. 러브칠복 입니다. ^^ 오늘 추천할 책은 그 이름도 유명한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입니다. 이 책은 워낙 인기 도서라서 도서관 대기 예약이 너무 길어서 저는 남편 찬스로!! 남편 회사 도서관에서 어렵지 않게 대출해서 읽게 됐습니다. 1권은 김부장편으로 매우 꼰대 기질이 다분한 대기업 김부장의 이야기 입니다. 처음에는 정말 답답하고 꼴보기 싫을 정도의 인물인데 뒤로 갈수록 정신을(?) 차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이랍니다. 2권은 권사원, 정대리의 이야기입니다. 개인적으로 2권이 가장 재미있었는데 아무래도 사이다 스러운 권사원의 이야기와 한심하기 짝이없는 정대리의 이야기 때문이었던것 같습니다. 마지막 3권은 송과장편입니다.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힘든 송과장이었지만.. 2022. 4. 16.
<책추천> 엄청난 몰입감!!! 파친코2-이민진, 문학사상 안녕하세요. 러브칠복입니다. 파친코1을 다 읽고 바로 펼쳐 든 파친코2 입니다. 개인적으로 1권보다 더 몰입해서 읽었고 읽는 속도도 더 빨랐습니다. 빨리 결말을 알고싶은 마음 때문이었던것 같습니다. 저는 소설 읽을 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1. 인물이 너무 많거나 어렵지 않아야 한다. 2. 뒷 이야기가 궁금해야 한다. 3. 한 챕터당 페이지 수가 많지 않아야 한다. 4. 결말이 궁금해야 한다. 이 네가지인데 파친코는 다 해당되어서 가독성이 더 좋았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잘 들어. 네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어. 이 나라는 변하지 않아. 나 같은 조선인들은 이 나라를 떠날 수도 없어. 우리가 어디로 가겠어? 고국으로 돌아간 조선인들도 달라진 게 없어. 서울에서는 나 같은 사람들은 일본인 새끼라고 불러. 일.. 2022. 4. 11.
<책추천> 드라마 보기 전에 필독하기! 파친코1-이민진, 문학사상 안녕하세요. 러브칠복입니다. 애플tv에서 절찬리에 상영(?)중인 드라파 파친코의 원작 소설 파친코 1권을 읽었습니다. “주인공 선자의 가슴 아픈 이야기” 탄탄한 스토리에, 빠른 전새, 미친 몰입감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소설이이에요. #파친코 #파친코1 #이민진 그러나 노아가 이 모든 비밀보다 더 비밀스럽게 품고 있는 은밀한 소망은 일본인이 되고 싶다는 것이었다. 이카이노에 살면서 절대 조선으로 돌아가지 않는 것은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노아의 가장 큰 꿈이었다. (271) “넌 아주 용감한 아이야. 나보다 훨씬 더 용감하지. 너를 한 인간으로 인정해주지 않는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간다는 건 아주 용감한 일이야.” (298) 소설 파친코 무조건 추천합니다. 2022.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