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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 ‘부모 인문학 수업’-김종원 부모라면 누구나 읽어야 하는 책 김종원 작가님의 ‘부모 인문학 수업’입니다. 내가 부모로서 방향성을 잃었을 때, 내가 부모로서 올바른 양육을 하고있나 의심이 들 때… 위로와 격려를 해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워낙 기억하고 싶은 문장이 많은 책입니다. 🔖‘아이에게 너무 많은 책을 읽어주면 스스로 생각할 시간을 잃게 되고, 너무 많은 것을 보여주면 오히려 아무것도 볼 수 없다. 아이의 삶에 빈 공간을 만들어줘야 한다. 모든 공간을 부모가 다 채우려 하지 마라.‘ 🔖 아이를 돌본다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창의적이며 매력적인 일이고, 웬만한 기업을 이끄는 것보다 귀하며 생산적이다. 🔖 모든 부모는 아이가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정작 자신의 행복에 대해서는 무관심하죠. 부모가 일상 곳곳에서 사소한 행복을 누.. 2023. 2. 3.
<올바른표현>‘염치 불구’와 ‘염치 불고’ 중 바른 표현을 알아보아요. '염치 불고'가 바른 표현입니다. '불구'는 '얽매여 꺼리끼지 아니하다'를 뜻하는 동사 '불구하다'의 어근이고, '불고'는 '돌아보지 아니함'을 뜻하는 명사인데, '체면을 차릴 줄 알며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을 뜻하는 '염치'는 의미적으로 '돌아보지 아니함'을 뜻하는 '불고'와 더 자연스럽게 어울립니다. '염치 불고'가 바른 표현입니다. 출처:국립국어원 2023. 1. 25.
<올바른 표현> ‘껍질’과 ‘껍데기’ 바르게 쓰기 껍질-딱딱하지 않은 물체의 겉을 싸고 있는 질긴 물질의 켜 껍데기-달걀이나 조개 따위의 겉을 싸고 있는 단단한 물질, 알맹이를 빼내고 겉에 남은 물건 ‘껍질’이 쓰이는 예 양파 껍질, 귤 껍질, 손바닥 껍질 ‘껍데기’가 쓰이는 예 달걀 껍데기, 조개 껍데기, 베개 껍데기를 벗기다 2023. 1. 17.
<맞춤법> 헷갈리다, 헛갈리다 둘 중 올바른 표현은? '헷갈리다'와 '헛갈리다'는 ‘정신이 혼란스럽게 되다.’ 또는 ‘여러 가지가 뒤섞여 갈피를 잡지 못하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동의어(뜻이 같은 말)입니다. 그러므로 ‘헷갈리다’와 ‘헛갈리다’는 둘 다 올바른 표현인 복수 표준어 입니다. 2023. 1. 17.
<맞춤법> 반드시, 반듯이 바르게 쓰기 '반드시'와 '반듯이'는 서로 구별해서 써야 하는 말입니다. 반드시- '꼭, 틀림없이'라는 뜻 반듯이- '반듯하게'라는 뜻 '반듯이'는 '반듯하다'의 원래 의미가 살아 있으므로 '반듯'에 접미사 '-이'가 결합한 것으로 보아 원형태를 살려 적은 것입니다. 그러나 '반드시'의 '반듯'은 '반듯하다'의 '반듯'과는 의미가 다른 말로 '반듯하다'의 어근 '반듯'과의 관련성이 없습니다. 그런 까닭에 '반드시'와 같이 소리 나는 대로 적습니다. 2023. 1. 16.
<책추천> 몰입감 최고! 쿠팡 플레이 ‘안나’ 원작 소설 ‘친밀한 이방인’-정한아 #친밀한이방인 #정한아 ✏️헤어진다는 것은 몸의 한 부분을 잘라내는 것과 같았다. 비록 곪아가고 있는 부분이라고 해도, 그것을 포기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어쩌면 우리는 그 부분이 저절로 괴사하여 떨어져나가기를 기다리고 있는지도 몰랐다. ✏️우리가 질서를 연기하는 한, 진짜 삶은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다. 그렇다면 진짜 삶은 어디 있는가? 그것은 인생의 마지막에서야 밝혀질 대목이다. 모든 걸 다 잃어버린 후, 폐허가 된 길목에서. 쿠팡 플레이 ‘안나’ “믿는 순간, 거짓도 진실이 된다” 이름, 가족, 학력, 과거까지...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 소설에는 드라마 보다 더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반전도 있습니다. 드라마를 먼저 봐도, 책을 먼저 봐도 둘.. 2023. 1. 16.
<책추천> 이슬아의 이웃 어른 인터뷰 ‘새 마음으로’ #새마음으로 #이슬아 순덕 님은 '사는 게 너무 고달팠어요 " 라고 말한 뒤 " 그래서 더 힘든 사람을 생각했어요" 라고 덧붙였다. 나는 이 두 문장이 나란히 이어지는 게 기적처럼 느껴진다. (48) 주는 게 주는 것이 아니 라고. 주는 게 받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꾸 베풀라고. 금을 쥐고 있다고 해도 영원히 내 거는 아닌 기야. 불난 일 겪고 나서는 나도 자꾸 더 베풀고 싶어져. (96) 이슬아:돌아가고 싶은 시절이 있으세요? 이영애:없어. 지금이 제일 좋아. (264) 〰️ 당신은 어떻게 그렇게 헌 마음도 빈 마음도 아닌 새 마음으로 오랫동안 일했나 한 가지 일을 또는 한 직장에서 오랜 시간 일을 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 가짐 헌 마음, 빈 마음이 아닌 새 마음으로.. 언제나 초심으로… 2023. 1. 13.
<책추천> 탁월함의 발견-김민기 #탁월함의발견 #김민기 ✏️하지만 그를 범접하지 못할 천재로 추앙해서는 안 된다. 그러면 천재가 그린 놀라운 작품밖에 안 된다. 나는 그를 특별하지 않았던 한 인간으로 본다. 그런 사람이 내면에서 자신만의 싹을 발견하고 그것을 키워 자기 세계를 구축해낸 것이다. 그래서 특별해졌다. 특별한 사람이 특별해진 게 아니고 평범한 사람이 자기 세계를 구축하면서 특별해진 것이다. 그래서 고흐는 감동이다. ✏️보통의 사람들이 왜 꿈을 꾸지 않느냐면 훈련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내면에서 미세하게 흐르는 것을 감지하고 키우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다. 그리고 본인만의 욕망을 가지는 것이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 스스로 생각했을 때 내 삶은 매력적인가가 중요하다. 반전의 매력은 가능한 여.. 2023. 1. 12.
<책추천> 우아한 우주 당신은 별의 잔해로 이루어졌다. 밤하늘에 장식용 전구처럼 매달린 별들은 눈에 잘 띄지 않으면서도 독특하고 어떤 면에서는 불가능하다고 할 수밖에 없을 만큼 압도적이다. 당신의 하나 뿐인 연약한 몸은 그 별들 덕분이다. (13) 당신은 원래부터 빛나는 존재이지만, 그 밝기는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17) 당신은 어쩌면 스스로 생각하는 것만큼 그렇게 빛나거나 독보적으로 중요 한 존재는 아닐지 모른다. 그렇지만 우리가 그러저럭 살아남기 위해서는 약간의 자아 관념이 필요해 보인다. 이는 우리 삶에서 사랑이나 배움, 우리가 주목하는 것 들 등 여러 가지에 요긴할 수 있다. 하지만 당신이 끊임없이 만들어내고 있는 이 '자신'은 가만히 서서 기다리면 알아서 찾아오는 존재가 아니다.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때로는 .. 2023. 1. 11.
2022 성탄절 크리스마스 인사말 카드 모음 안녕하세요. 러브칠복입니다. 2022년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라면서 크리스마스 인사말 카드를 준비 했습니다. 취향에 맞는 카드 선택하셔서 지인들께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그럼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2022. 12. 24.
221017 키움vsKT 준플레이오프 1차전 고척스카이돔 4층 411구역 U열 시야, 임지열 선수 홈런 안녕하세요. 러브칠복입니다. ^^ 정규 시즌 끝날 무렵 뒤늦게 빠진 야구로 인해 매주 주말마다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를 직관하게 됐는데요. 두둥! 키움 히어로즈가 정규 시즌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을 하게됐습니다. (정말 키움팬 하길 잘했어!) 준플레이오프 1차전은 키움의 홈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렸습니다. 와~~ 티켓팅이 뭐이리 어렵죠? 4층도 간신히 구했는데 알고보니 암표 세력이 판을 치고 있었네요. 이 사진이 중앙 4층 411구역 u열에서의 시야입니다. 중앙이어서 경기를 관람하기는 좋았지만 멀어도 너무 멀어요;; 그리고 경사가 심해 약간 무섭기도 했습니다.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신중하게 고려해보세요. ㅎㅎ 이 날 선발 투수는 자랑스러운 안우진 선수였습니다. 정말 믿음직한 안우진 선수!! 안우진 선.. 2022. 10. 18.
220911 키움vsKT 고척 스카이돔 외야 124구역 B열 시야/이정후 선수 안녕하세요. 러브칠복입니다. :) 이번 연휴에 이틀 연속 고척 스카이돔에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를 보러 갔습니다. 이번에는 외야에 자리를 잡았는데 이유는 이정후 선수가 던져주는 공을 좀 받아볼까해서 였습니다. ^^; 결론은 워낙 관중이 많아서 저희는 받지 못했고 주변에 앉은 친구들 3명 정도 공을 받았습니다. ㅎㅎ 부럽부럽 티켓을 교환해 입장합니다. 어린이 티켓은 꼭 어린이를 확인 시켜야 하니 매표소 갈 때 어린이 꼭 동행해서 가세요. 9살 아들이 입은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은 xs사이즈 입니다. 키즈 150사이즈는 뭔가 딱 맞는것 같아서 성인 유니폼에서 제일 작은 사이즈를 구매했는데 좀 크네요. 평소 44-55 입는 제가 입었을 때 딱 좋은 사이즈입니다. 외야 124구역 B열 두번째줄 시야입니다. 맨 앞줄.. 2022.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