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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노벨 문학상 10월8일 발표 유력 후보 24명 대표작 안녕하세요. 러브칠복입니다. ^^ 이제 며칠 후면 2020 노벨상 수상자가 발표되는데요. 그중에서도 노벨 문학상은 한국 시간으로 10월 8일 목요일 20:00시에 발표된다고 합니다. 그럼 전 세계 미디어에서 노벨 문학상 유력 후보로 꼽히는 작가 24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욘 포세 1959년 10월 29일, 노르웨이 출생 대표작으로는 ‘아침 그리고 저녁’, ‘3부작’, ‘보트하우스’ 등이 있습니다. 2. 메릴린 로빈슨 1943년 11월 26일, 미국 출생 대표작으로는 ‘하우스키핑’, ‘길리아드’, ‘홈’이 있습니다. 3. 류드밀라 울리츠카야 1943년 2월 23일, 러시아 출생 대표작으로는 ‘소네치카’, ‘쿠코츠키의 경우’, ‘부하라의 딸’ 등이 있습니다. 4. 밀란 쿤데라 1929년 4월 1일.. 2020. 10. 6.
<책추천> 카피라이터를 그만두고 책방을 열다! ‘자기만의 (책)방’ (이유미,드렁큰 에디터) 안녕하세요. 러브칠복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읽었던 책의 리뷰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카피라이터 이자 작가 이유미의 ‘자기만의 (책)방’입니다. 제목에 괄호가 들어간 것이 독특한데요.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에서 착안한 제목인것 같습니다. 먼저 이 책의 저자인 이유미 작가는 카피라이터로 재직하던 회사를 퇴사한 후 작은 책대여점 ‘밑줄 서점’을 차린 분입니다. 일일권을 이용해서 서점에 있는 책을 읽을 수 있는 커피는 팔지 않는 재미있는 공간입니다. 이 책은 그 ‘밑줄 서점’을 오픈하기까지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책인데 읽으면서 저도 그런 공간이 부럽기도 하고 작가님의 가치관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나는 꿈을 이뤘다.작은 책방의 주인이 되는 게 소원.. 2020. 10. 5.
<책추천> 고전문학 마르그리트 뒤라스 자전적 소설 ‘연인’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안녕하세요. 러브칠복입니다. ^^ 이번 추석은 연휴가 길어서 다양한 책을 읽고 있는데 그 중 한권을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추천할 책은 바로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자전적 소설 ‘연인’입니다. 이 소설은 영화 ‘연인’의 원작 소설 입니다. 그래서 책 표지에 영화 포스터를 사용한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마 영화 ‘연인’의 내용은 대충 알고 계실거라 생각하는데 간단하 이야기 하자면 가난한 10대 프랑스 소녀와 자기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아시아 남자와 관계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 소설의 저자 마르그리트 뒤라스는 1914년 베트남에서 태어나 어린시절은 베트남에서 보냈습니다. 그래서 이 소설은 1984년 노인이 된 화자(주인공이자 저자)가 자신의 10대 시절 베트남에서의 일을 회상하는 형식의 소설인데 시간의 .. 2020. 10. 3.
<책추천>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유럽 문화예술편 (김종원,청림라이프) 안녕하세요 러브칠복입니다.^^ 지난주에 신간도서로 소개했던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유럽 문화예술편’을 다 읽어서 리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사진은 며칠전 날씨가 너무 좋아 아이와 함께 공원에 가서 빵도 먹고 책도 읽었던 아주 좋았던 날의 사진입니다.^^ 창조적 일상을산다는것은 다른 것을바라보는 ‘시선의 이동’이 아니라, 같은 것을 다르게 바라볼 수 있는 ‘시선의 다양성’을 갖는 일이다. (14) 부모가 간섭하려는 마음을 스스로 제어하는 것은, 아이가 자신이 스스로 선택한 일에 투자할 힘을 아껴주는 것과 같다. (33) 세상은 아이들에게 자주 질문하라고 말하지만, 가끔은 질문하지 않고 보내는 시간도 필요하다.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질문하면 우리는 그의 생각을바로 알 수 있지만, 바로 알 수 있어서.. 2020. 9. 30.
<책추천> 단편소설의 대가 안톤 체호프 '체호프 단편선'(민음사) 안녕하세요. 러브칠복 입니다. ^^ 오늘 추천할 책은 안톤 체호프의 '체호프 단편선'입니다. 제가 읽은 '체호프 단편선'은 민음사에서 출간된 책이고 민음사 외에 문예 출판사, 생각뿔 등 여러 출판사에서 '체호프 단편선'이 출간됐으며 각 출판사마다 수록된 단편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먼저 저자 안톤 체호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안톤 체호프는 1860년 1월 29일 러시아 남부의 활도 타간로크에서 출생했습니다. 1879년에 모스크바대학 의학부에 입학했는데 그와 동시에 가족의 생계를 위해 단편소설을 오락 잡지에 기고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안톤 체호프는 생계형 작가였던 것 같습니다. 제가 읽었던 민음사 버전의 '체호프 단편선' 목차를 살펴보겠습니다. 총 열 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는데 일상적인 설정.. 2020. 9. 30.
<추석 인사> 추석 인사 문구 이미지 모음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고마운 마음을 이미지와 함께 전해보시기 바랍니다.^^ 2020. 9. 29.
<생활정보> 아이스팩 버리는 방법! 아이스팩 수거함에 넣어주세요~ 아이스팩 버리는 방법! 아이스팩 수거함에 넣어주세요~ 안녕하세요. 러브 칠복입니다. 요즘은 반찬이며 식재료며 집에서 손가락만 까딱하면 다음 날 집으로 배송도 되고 참 편하고 좋은 세상이죠. ^^ 그런데 매번 배송받은 박스 포장을 풀면... 포장재에, 아이스팩에 쌓여가는 쓰레기 양도 어마어마합니다. 특히 저는 반찬을 배달시켜 먹으니까 일주일에 아이스팩이 2개 정도씩 꼭 쌓이는데 모아두자니 짐이 되고 모아둬도 딱히 쓸 일도 없고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버리자니 괜히 죄책감이 느껴지더라고요. ^^; 그러던 차에 마침! 요즘은 각 지역 주민센터에 아이스팩 수거함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놓은 아이스팩을 모조리 챙겨서 달려갔습니다. 집에 있던 아이스팩은 총 33개였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양 말.. 2020. 9. 29.
<그림책 추천> 잠자리 독서- '기차가 출발합니다'(정호선,창비) 잠자리 독서- '기차가 출발합니다'(정호선, 창비) 안녕하세요 러브 칠복입니다. ^^ 오늘 추천할 그림책은 판형이 독특한 그림책 '기차가 출발합니다'(정호선, 창비)입니다. '기차가 출발합니다' 이 책은 병풍 제본으로 묶인 양면 3m 40cm의 대형 보드 그림책입니다. 책을 펼쳐 보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먼저 일반 책처럼 한 장씩 넘겨 볼 수가 있고, 쫙 펼친 채 아이와 함께 옆으로 이동하면서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는 아이와 함께 읽을 때 두 가지 방법을 다 사용해서 읽어봤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앞 뒤 양면에 내용이 있는데 앞면은 기차역에 도착하는 승객들을 환영하는 내용, 뒷면은 떠나는 승객들을 배웅하는 내용입니다. 이렇게 판형이 독특한 책은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데는 최고인 것 같아요... 2020. 9. 29.
<다이어리 추천> 플랜커스 20공 다이어리 플랜커스 20공 다이어리 안녕하세요. 러브칠복입니다. 오늘은 사용하기 편한 독서노트를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이 제품은 플랜커스에서 협찬 받은 제품입니다. ^^ 보시다시피 20공 다이어리 입니다. 이 다이어리는 속지를 원하는 스타일로 갈아 끼울 수 있는 다이어리 입니다. 저는 책 읽으면서 필사 하고싶은 문장을 적으려고 독서노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기억하고 싶은 문장은 그냥 한 번 읽고 넘어가는 것 보다 필사를 해보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취향이나 목적에 다라 이렇게 LINE, GRID를 갈아 끼우면서 사용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바인더 아랫부분에 하얀색 걸쇠 같은 부분을 빼고 펼치면 이렇게 쫙~ 펼쳐집니다. 그래서 속지를 갈아끼우기가 수월해서 사용하기에도 아주 편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 2020. 9. 28.
<책추천> 허지웅 에세이 ‘살고 싶다는 농담’ 오늘도 절망과 싸우는 이들에게 허지웅 에세이 ‘살고 싶다는 농담’ 오늘도 절망과 싸우는 이들에게 안녕하세요. 러브칠복입니다. ^^ 오늘은 가장 최근에 읽은 책 허지웅의 ‘살고 싶다는 농담’ 리뷰를 살짝 남겨보려고 합니다. 먼저 허지웅 작가를 방송인으로만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방송인이기 전에 칼럼도 쓰고 소설도 쓰는 작가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많은분들이 아시다시피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이라는 큰 시련을 겪기도 했습니다. 병을 앓고나서 쓴 첫 책이어서 인지 제가 읽었던 허지웅 작가의 에세이 ‘버티는 삶에 관하여’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얼마전에 ‘나혼자 산다’에서 보여진 허지웅은 예전 방송에서의 모습과도 많이 달라서 ‘아~ 사람이 저렇게도 변할 수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고요. 아무튼 이 책은 오늘도 절망과.. 2020. 9. 28.
<유치원 비교하는 방법> 유치원 정보는 어디서 알아보나요? 안녕하세요 러브칠복입니다. ^^ 곧 있으면 2021학년도 유치원 원아모집이 전국적으로 시작됩니다. (보통 변수가 없다면 11월에 시작합니다.) 현재 7살(2014년생)인 저희 아이가 유치원에 입학할 때는 추첨을 통해 원아를 뽑았는데요. 그런데 하필 지원했던 5곳의 유치원이 모두 같은 날 비슷한 시간에 추첨이 진행되서 아빠, 엄마, 삼촌, 알바의 도움을 받아가며 추첨에 참가했던 기억이 납니다. 결국 금손 알바님이 당첨공을 뽑은 유치원을 지금 3년째 잘 다니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금손 알바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하지만 2년 전부터는 유치원 원아모집이 '처음학교로'라는 사이트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고 작년 부터는 전국 대부분의 유치원이 이 사이트를 통해서만 원아모집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래.. 2020. 9. 27.
<올바른 맞춤법> 헷갈리는 맞춤법 다섯가지 정리 해봤어요. 안녕하세요.^^ 러브 칠복입니다. 요즘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서 맞춤법이나 띄어쓰기에 굉장히 신경을 쓰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헷갈리는 맞춤법 다섯 가지를 정리해봤어요. 그런데 이 포스팅을 하려고 하는데 '헷갈리는?' '헛갈리는?' 이 두 가지도 긴가 민가 하더라고요. 그래서 검색해보니 '헷갈리다'와 '헛갈리다'는 '정신이 혼란스럽게 되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동의어라고 합니다. 즉, 둘 다 올바른 맞춤법입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헷갈리는 맞춤법 다섯 가지 퀴즈 나갑니다! 1. 몇일 VS 며칠 무엇이 올바른 표기법일까요? 바로 '며칠'이 올바른 표기법입니다. '몇일'은 '며칠'의 잘못된 표기법입니다. 2. 멋쩍다 vs 멋적다 무엇이 올바른 표기법일까요? 바로 '어색하고 쑥스럽다'를 뜻하는 말.. 2020. 9. 26.